비트코인 14% 조정에도 전문 트레이더 “강세 전망 유지”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3월 5일 사상 최고가인 69,170.63달러를 기록한 후 14% 가격 조정을 겪으며 59,323.91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낙폭을 일부 만회해 63,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제 64,000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는 것이 단기 과제로 남았다.

하지만 비트코인 파생상품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 트레이더들은 오늘의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약간 강세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이번 조정은 나스닥 100 지수의 되돌림과 중국 내 애플 아이폰 판매 우려, 뉴욕커뮤니티은행(NYCB) 이슈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발생했다”며, “비트코인의 최고치 경신에 대한 언론의 관심으로 일부 고래들이 공매도를 고려했을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조정이 설명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2월 28일 비트코인 무기한 계약의 펀딩 비율이 주당 1%를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졌지만, 전문 트레이더들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크게 흥분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과 옵션 지표는 트레이더들의 신중한 강세 심리를 시사하며, 옵션 시장에서는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이 곧 7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본이 유입되면 전통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강세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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