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한다–타스통신

출처: 블록미디어

코인데스크는 타스의 보도를 인용, 브릭스의 탈달러 움직임을 별도의 기사로 보도했다.

브릭스의 주축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브릭스는 지난해 사우디 등 신규 회원국을 받아들였다.

브릭스는 미국 달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수 차례 공언한 바 있다.

크렘린궁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타스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적인 브릭스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목표이며, 이는 디지털 기술과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도구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샤코프는 “미국 달러 외에 준비금을 구축하기 위한 협정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해외에 예치한 러시아 중앙은행 자금이 동결되는 등 달러 중심의 준비금 체제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중국 위안, 금(골드) 등으로 준비금을 다변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 브릭스를 통해 다자간 결제 플랫폼을 구축, 달러를 통하지 않고 무역 결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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