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우 “비트코인, 기관 수요 증가에 2025년까지 125,000달러 돌파할 것”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사상최고가인 69,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거대 금융기관이 자산의 3%만 비트코인에 할당한다면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최소 12만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우는 4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의 100만 팔로워에게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고객이 자산의 3%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 BTC가 시가총액 2조 5천억 달러 수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BTC price will go past $125k minimum before the end of 2025 just from Blackrock and Fidelity clients if they rotate 3% exposure to #Bitcoin.These are their most optimistic portfolio allocation recommendations:Blackrock ($9.1T): 84.9%Fidelity ($4.2T): 3%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랙록이 9조 1천억 달러, 피델리티가 4조 2천억 달러를 각각 운용하고 있다.

최근 피델리티의 캐나다 자회사는 현재 2억 달러 미만의 순자산을 운용 중인 ‘피델리티 올인원 컨센서티브 ETF’에서 암호화폐 자산에 1~3%의 비중을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에 따르면, 피델리티와 블랙록의 자산이 아직 전 세계 자산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의 목표주가 125,000달러는 여전히 보수적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5일 오후 1시 28분 현재 68,00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약 69,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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