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NFT, 강세장서 인기 부활…’노드몽크스’ 컬렉션 폭발적 관심

출처: 코인리더스

▲ NFT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대 최고가인 6만 9,000달러를 향한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NFT 관심도도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중 노드몽크스(NodeMonkes) NFT 컬렉션이 비트코인 오디널 NFT 인기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 FX스트리트 등 복수 외신은 4일(현지 시각), 크립토슬램(CryptoSlam) 데이터를 인용, 노드몽크스 컬렉션 거래량이 1,1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노드몽크스 컬렉션에 포함된 디지털 예술 작품 중 하나는 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NFT 1만 점으로 구성된 노드몽크스 컬렉션의 실제 디지털 예술 작품은 비트코인 프로그(Bitcoin Frogs), 스페이스 페페(Space Pepes) 등 비트코인 초기 NFT 컬렉션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해 2월 제작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약 9,000달러에 출시되었다.

NFT 데이터 분석 플랫폼 NFTstats.eth는 어느 한 고래 세력이 노드몽크스 NFT 컬렉션의 디지털 예술 작품 6점을 약 335만 달러에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고래 세력의 노드몽크스 NFT 컬렉션 구매 소식을 전하며, 노드몽크스 수요가 비트코인 NFT 시장의 거래량 반등의 일등공신이 되었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생성형 아트 컬렉션인 누메릭 아키타입스(Numeric Archetypes) 공동 창립자는 노드몽크스가 NFT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크립토펑크스(Crypto Punks)를 역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노드몽크스를 중심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하자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NFT 거래는 지난 한 주간 눈에 띄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립토슬램(CryptoSlam)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NFT 거래량 순위에서 비트코인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한편, 밈코인 프로젝트 도지론 마스(Dogelon Mars) 대표 마크 윌슨(Mark Wilson)은 코인데스크에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오디널 비문의 인기가 대폭 상승했다. 3월에는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라며, 비트코인 오디널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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