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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이번 주 내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52% 급등한 6만77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6만2386달러, 최고 6만853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8537달러까지 치솟은 것. 이는 사상 최고치인 6만8789달러에 거의 근접한 것이다.
거래소마다 사상 최고치가 조금씩은 다르다. 코인마켓캡은 사상 최고치를 6만8789달러라고 집계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기준에 따르면 앞으로 252달러만 더 오르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전문 업체 ‘10x의 리서치’의 책임자인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 이 이번 주 내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숏(매도) 포지션은 이미 모두 청산됐다”며 “이제 비트코인이 상승할 일만 남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옵션 시장 동향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물밀 듯 쏟아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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