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해 10배 수익낸 연기금 있다”–폼플리아노(ft.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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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폼플리아노는 4일 자신의 뉴스레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자산 가격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사라지지 않으며, 이자율이 기록적인 속도로 상승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대단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미국 공공 연금의 자금 조달 위기는 이전에도 발생한 바 있다. 미국은 교사, 주 및 도시 직원, 공공 안전 요원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근로자들에게 최소 6조 6000억 달러의 은퇴 혜택을 약속했다. 실제로 적립된 자금은 5조 1000억 달러에 불과하다. 약 1조 5000억 달러의 공공 연금 자금 부족을 의미한다.

일부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다른 접근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분야인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비트코인 등에 자본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폼플리아노는 과거 2018년 12월에도 “모든 연기금은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한다” 고 주장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기존 자산과 상관관계가 적은 자산으로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은 비대칭 수익 프로필을 가지고 있어, 투자한 자본의 손실 위험은 한정적이지만, 수익 가능성은 훨씬 크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관 연금기금과 페어팩스 카운티 공무원 연금기금은 비트코인 투자전략을 채택했다. 블록체인 전용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 초기 투자 가격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다른 연기금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과거의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약속 받은 금액을 지급받기 위해 자신들의 연금 기금에 비트코인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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