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67K 돌파 사상 최고가 접근 … 밈코인 열풍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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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총 $2조5000억 접근 … 시바이누 40% 넘게 폭등 시총 10위
#암호화폐 선물도 큰 폭 상승 … 美국채 수익률 상승
#비트코인, 하루 이틀 횡보 후 폭발적 움직임 추세 – 넥소 설립자

비트코인은 6만7000 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가를 겨냥하고 있고 이더리움도 장중 3600 달러를 일시 넘어섰다.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코인 등 일부 밈코인들이 급등, 소매 투자자들의 위험 추구가 다시 강화되고 있음을 가리켰다. 일반적으로 기관들은 위험도가 높은 밈코인에 투자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이날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낙관적 전망들도 이어졌다. 10X 리서치의 마커스 틸렌은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모두가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지난주 신규 투자자 비율이 10.62%며 이는 강세 랠리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비트코인이 조만간 12만 달러를 향한 잠재적 급등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약 6만9000 달러)에 곧 도전할 것이라는 기대감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기 조정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미결제약정이 30억 달러 증가, 사상 최고 수준이며 비트코인 펀딩비(funding rate) 또한 현재 0.0858로 2021년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선물 시장의 과도한 강세 베팅을 가리키는 것으로 롱스퀴즈 위험을 수반하는 것으로 지적된다.

#암호화폐 시총 $2조5000억 접근 … 시바이누 40% 넘게 폭등 시총 10위
뉴욕 시간 4일 오후 3시 45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48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08% 늘었다. 이날 장 초반과 비교하면 400억 달러 증가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1585억 달러로 66.62% 늘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3.2%로 장 초반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7.3%로 장 초반과 같다. 공포와 탐욕지수는 86으로 극도의 탐욕 상태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6만7600.36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7.52% 올랐다. 비트코인은 이날 유럽 시간대 유로화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유럽 시간대 6만5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어 뉴욕 시간대 6만6000 달러, 6만7000 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일부 후퇴를 경험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6만8000 달러를 겨냥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95.37 달러로 3.50% 전진했다. 이더리움은 3607.27 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한 뒤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시총 10위에 포함된 다른 알트코인들은 0.64% 내린 솔라나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며 밈코인들이 특히 큰 폭 올랐다. BNB 0.23%, XRP 3.54%, 카르다노 6.45%, 도지코인 16.69%, 시바이누 42.87% 상승했다. 시바이누가 아발란체를 제치고 시총 10위에 진입했다. 시총 39위 밈코인 페페는 33%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4일 오후 3시 45분)

#암호화폐 선물도 큰 폭 상승 … 美국채 수익률 상승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3월물은 6만8300 달러로 7.01%, 4월물은 6만9065 달러로 7.12%, 5월물은 6만8495 달러로 5.30% 올랐다. 이더리움 3월물은 3640.00 달러로 4.07%, 4월물은 3680.50 달러로 4.13%, 5월물은 3727.00 달러로 4.53%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3.83으로 약보합세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227%로 4.2bp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하락했지만 낙폭은 비교적 제한적이다.

#비트코인, 하루 이틀 횡보 후 폭발적 움직임 추세 – 넥소 설립자
암호화폐 거래소 넥소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미국 증시에 9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탄생하면서 주말보다 주중 거래 시간에 비트코인이 큰 가격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 비트코인이 이틀간 1만 달러 치솟았던 지난주 초 상황의 재연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체프는 “새로운 현물 ETF에 대한 왕성한 수요 덕분에 (비트코인이) 하루나 이틀간 횡보성 다지기에 이어 폭발적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는 환경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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