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홀더 증가세, 사상최고가 돌파 목전…”BTC 50% 하락 가능” 경고도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루 새 3,500달러 올라 65,617달러의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비트코인 랠리는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는 “UTXO 연령대 밴드(취득 후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비트코인 가격대와 보유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를 살펴보면 1일~1주 동안 BTC를 보유한 단기 홀더 비율이 10.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사이클 상승 랠리가 시작되던 2020년 10월과 지난 사이클 정점이던 2021년 10월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급격한 가격 변동이 예상되는 시점에 단기 홀더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강세장이 시작되던 2020년 10월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시장 과열로 20~30%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12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가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이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30,00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 50% 이상 조정이 발생해 30,000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50% 하락은 2019년도에도 발생했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4일 오후 11시 4분 현재 64,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