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5천달러 돌파…”BTC 과열 시그널, 단기 조정 유의해야”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에 BTC 가격이 6만5천달러선을 돌파하고 약 69,000달러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가시권에 뒀다.

비트코인 시장이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단계에 진입한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는 4일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연간 선물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3월과 4월 만기 BTC는 연간 20%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과 9월 만기 BTC는 연간 17~18%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기 과열에 따른 경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이날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선물 펀딩비(연환산 58%), 3M 베이시스, 선물 및 옵션 미결제 약정(OI) 등 모든 지표가 시장 과열을 가리키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밈코인의 급등이 시작된 것으로 볼 때, 이 정도의 레버리지 단방향 포지션 축적은 리스크에 대한 맹목적인 무지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단기 조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 이코노믹 데일리(Economic Daily)도 비트코인 투자를 주의해야 한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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