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변호사 “리플의 XRP 토큰 영향력 감소” 주장…강세 기대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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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주말 사이 일시적으로 2024년 신고점인 0.65달러에 도달한 리플(Ripple, XRP)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소송이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심리 저항선인 0.6달러를 계속 유지했다.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리플 옹호론자로 알려진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은 리플이 0.6달러 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이유로 리플의 XRP 토큰 저장량이 감소하면서 XRP 가격 영향력도 감소한 점을 언급했다.

모건 변호사는 리플이 송금 서비스를 위해 설치한 에스크로 덕분에 리플 공급량 예측이 수월해지면서 XRP 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약 1개월 전 업데이트된 XRP 레저(XRP Ledger) 공식 웹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은 전체 공급량의 55%에 해당하는 XRP 토큰 550억 개를 에스크로에 잠갔다. 이는 합의에 의해 시행되는 원장 메커니즘이 XRP의 출시를 제어한다.

하지만 XRP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FX스트리트는 XRP가 2023년 12월 고점인 0.7달러를 향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XRP가 0.7달러에 도달하려면, 3월 2일(현지 시각) 일시적으로 도달했던 고점인 0.6501달러를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평균수렴발산 지수(MACD)와 어썸 오실리에이터(AO)도 XRP의 강세를 뒷받침한다.

다만, XPR의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0.6148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해야 2024년 신고점을 향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도 XRP 강세 전망을 이야기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 포테이토는 다크 디펜더가 XRP가 2월, 주요 저항선보다 높은 지점에서 마감한 것을 두고 월간 브레이크아웃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다크 디펜더는 XRP가 7월이면 2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을 전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도 다크 디펜더의 전망에 동의했다. 그는 XRP가 2022년 9월 이후 21 지수이동평균선(EMA)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한 것을 두고 대대적인 강세 움직임의 조짐이라고 언급했다.

에그라그 크립토는 비트코인(Bitcoin, BTC) 반감기와 SEC와의 소송전 등도 강세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 월간 캔들이 2달러 고지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면, 유례없는 상승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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