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피터 브랜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선구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상당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브랜트는 3일(현지시간) X를 통해 “일일 종가 기준으로 9월 11일 이후 비트코인은 233% 상승했다. 최악의 종가 하락은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15.7%였다. (개인적으로) 55,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pdate on Bitcoin $BTCOn a daily closing price basis, since Sep 11 Bitcoin has advanced 233%. The worst closing price decline was was -15.7% from Jan 8 to Jan 22. I believe a dip below 55,000 would be a buying opportunity, although such a dip is not my prediction. pic.twitter.com/hfqiX1M3gy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추이는 몇 달 동안 이어져 온 상승 추세 채널을 고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격 패턴은 비트코인이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가지고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BTC의 장기 가치 제안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이다”며 “상승 추세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현재 약 55,000달러를 지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진입 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깊은 하락에 직면할 수 있지만, 모멘텀을 유지하고 시장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랜트는 지난달 27일 X에 “비트코인이 15개월 채널 상단을 돌파했다. 이번 강세장의 목표가를 12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강세장 사이클 종료 예상 시점은 2025년 8월~9월”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3월 3일 오후 7시 35분 현재 61,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