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일주일 새 70%대 급등…DOGE 격렬한 랠리 펼치는 이유는?

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 가격은 일주일 새 70% 넘게 급등하며 0.1달러 저항선을 훌쩍 뛰어넘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시바이누(SHIB) 라이벌인 DOGE 가격은 3월 2일(현지시간) 오후 5시 1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14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51%, 일주일 전보다 73.59% 각각 급등한 가격이다. DOGE 가격은 이날 최저 0.1183달러, 최고 0.14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도 24시간 전 대비 41.92% 증가해, 현재 약 4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200억 달러를 넘어 현재 약 21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시총 9위 경쟁 코인 아발란체(AVAX)의 시총 161억 달러를 크게 앞선 수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밈코인의 랠리는 기술 발전부터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최근 도지코인의 기술 발전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libdogecoin 0.1.3 버전 출시와 기관급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가월렛(GigaWallet)의 개선과 같은 기술적 발전으로 플랫폼과 유틸리티가 개선되었다. 이러한 발전은 더 많은 채택과 사용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지코인의 가격 차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나타내는 상당한 거래량 급증과 함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0.10달러와 0.09달러의 지지를 받으며 0.15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62만 명 이상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 칼레오(Kaleo)는 최근 X를 통해 도지코인이 ‘격렬한 움직임'(violent move)으로 비트코인 대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며, DOGE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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