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랠리’ 리플(XRP) 7%대 급등…1달러 돌파는 ‘글쎄’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7% 넘게 급등하며 0.60달러 저항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3월 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63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25%, 일주일 전보다 18.26% 각각 급등한 가격이다.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랠리에도 나홀로 소외된 모습을 보였던 XRP 가격이 뒤늦게 불장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탄력성과 잠재적 모멘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XRP 일봉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형성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랠리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XRP가 중요 저항선인  0.6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면 0.65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길을 열어 회복과 성장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약 46,000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는 최근 분석을 통해 XRP가 곧 4단계, 즉 변동성을 경험하고(Wicking), 횡보하고(ranging), 안정화(consolidation)된 다음 목표 가격을 향해 상승 모멘텀(bullish)을 보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4월에 1.4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XRP 커뮤니티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인 1달러에 도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리플 랩스의 기본 토큰인 XRP는 1년 넘게 0.5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사상 최고가는 3.84달러였지만, 3년 넘게 1달러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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