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페페·봉크, 일주일 새 100% 넘게 급등…”밈코인 강세, 알트시즌 임박 암시”

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

밈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일주일 새 70% 가깝게 급등하고, 라이벌 시바이누(SHIB)는 100% 넘게  폭등했다.

같은 기간 밈 암호화폐 후발 주자인 페페(PEPE)와 봉크(BONK)는 247%, 124% 각각 급등했다.

그야말로 밈코인 불장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키토니(Nicholas Kitonyi)는 “큰 수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밈코인에 투자하며,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밈코인 홍보도 더 쉽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업체 유니젠(Unizen) 리서치 담당자 아자브 딩그라(Ajav Dhingra)는 “밈코인의 시총 증가는 DWF랩스 등 벤처캐피털(VC)이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K33리서치의 마켓 보고서를 인용 “이번 주 밈코인 강세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과거 시장 흐름을 보면 알트코인 시즌은 곧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1월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뒤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은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 시총 합의 2배 규모로 증가했다. 이는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상승세를 따라잡기 시작한 2020년 말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변화시켰지만, 비트코인으로 유입된 자금이 반드시 알트코인으로 흘러간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알트코인 시즌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위험한 스포츠’다. 일부 알트코인이 큰 폭으로 급등하고 있지만, 모든 알트코인을 견인할 만큼의 자본 유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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