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연중최고치 경신…”SOL, 3월 200달러 돌파 가능성”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0% 급등하며 130달러선을 돌파했다. SOL 가격이 130달러선에서 거래되는 건 202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코인 SOL은 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11시 52분 현재 기준으로 13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79%, 일주일 전보다 30.71%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SOL은 이날 최고 136.53달러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솔라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130달러를 돌파하고 광범위한 시장 랠리 속에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는 거래량 증가와 낙관적인 기술 지표에 힘입은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의 모멘텀은 부분적으로는 솔라나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도그위프햇(WIF) 밈 코인을 둘러싼 열풍에 힘입은 바가 크다. 솔라나의 생태계는 성장하고 있으며, 디파이 생태계의 총 락업 예치금(TVL)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SOL의 강력한 성과에 힘입어 일부 분석가들은 3월에 20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솔라나는 중요한 130달러 수준을 회복하며 향후 상승의 토대를 마련했다. 상승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1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반전될 경우 가격은 11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솔라나의 기술적 지표는 낙관적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0을 약간 상회하며 강세 정서와 함께 과매수 상태를 나타낸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수는 0.21로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낸다. 또한 20 지수이동평균(EMA)이 50 EMA을 상회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유투데이는 “솔라나가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큰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는 추세의 잠재적 변화를 예고한다. 이 돌파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상승 움직임을 시사한다. SOL의 가격은 상위 추세선을 넘어 급등해 강세 분위기를 확인하고 추가 상승의 문을 열었으며 현재 가격은 13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과 같은 주요 지지선 위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장애물은 약 140달러로, 차익 실현과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랠리가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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