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처캐피털 CEO “리플, 해외 결제 비효율성 혁신의 핵심”…XRP 0.60달러 회복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독일 유명 벤처캐피털 기업 토큰투스 인베스트먼트 AG(Tokentus Investment AG) CEO 올리버 미첼(Oliver Michel)이 암호화폐 팟캐스트 크립토토크(Crypto Talk)에 출연하여 리플(Ripple, XRP) 가치를 과감하게 낙관하는 발언을 했다.

미첼은 리플 랩스(Ripple Labs)가 기업공개(IPO)라는 목표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과 전략적 목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플은 여러 사람이 모여 무언가를 하고자 말하기만 한다. IPO라는 큰 야망으로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다”라며, 이를 리플의 서비스 구축 기반이 탄탄한 이유라고 언급했다.

리플의 가치 제안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기존 은행 기관의 해외 결제 처리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결제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리플의 접근 방식을 극찬했다.

리플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결제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리플이 미래에 세계 준비 브리지 통화(reserve bridge currency)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미첼은 리플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발전 과정에서 택한 ODL(On-Demand Liquidity)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리플의 인프라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중심이 되어 중앙은행 간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거래를 촉진할 핵심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여러 은행이 백엔드를 통해 협력한다면, 리플의 브리지 기술이 중심이 되면서 모든 것이 리플 브리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첼은 리플의 가치를 확신하여 토큰투스 인베스트먼트 AG 사무실과 가족 사무실을 통해 리플 코인과 리블랩스 주식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립토톡스 진행자가 리플 토큰 판매 시점을 묻자 “리플 가치가 5달러에 도달하면, 판매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월 29일(한국시간) 오후 3시 5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74% 상승한 가격이다.

XRP는 이날 최저 0.5437달러, 최고 0.606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52.51% 증가, 현재 3,624,179,97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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