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안 팔아”…마이클 세일러, 보유자산 7억 달러 늘어

End-Puff Banner

출처: 코인리더스

▲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4천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29일 X를 통해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다. 과거 가격이 낮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낮았을 때, 우리가 결국 손해를 볼 것이라는 보도가 수천 개가 나왔다. BTC 가격 상승으로 현재 보유량을 매도하는 경우 4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1 BTC는 1 BTC다. 과거 가격이 낮았을 당시 (손해를 볼 것이라 예측한) 애널리스트, 전문가, 언론인들이 지금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2,847 BTC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고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도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언제 매각할 계획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영원히 구매할 것”이라며, 매각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세일러는 MSTR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개인 자산이 사흘 만에 약 7억 달러 증가했다. MSTR 주가는 2023년에 346% 급등한 데 이어 올 들어서는 52% 상승했다.

현재 세일러는 MSTR의 최대주주로, MSTR 지분의 12%와 17,732 BTC(2020년 공개)를 보유 중이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