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트레이더 “비트코인 내년까지 20만달러 간다…5만달러 유지가 관건”

출처: 코인리더스

▲ 피터 브랜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강력한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과 다가오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에 6만 달러의 문턱을 넘었서면서, 다소 이르긴 하지만 사상 최고점 경신의 기대를 품게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서사시적(Epic)인 비트코인 예측을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브랜트는 27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5개월 채널 상단을 돌파했다. 이번 강세장의 목표가를 12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강세장 사이클 종료 예상 시점은 2025년 8월~9월”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50,521달러 아래로 마감하면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멘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3배까지 급등, 150,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BTC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도 BTC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61,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6,738.42달러, 최고 63,913.1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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