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 가깝게 오르며 0.55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월 2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55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62%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대장 비트코인(BTC)은 9.49% 급등한 56,193달러에 거래 중이다. 경쟁 코인인 솔라나(SOL)는 7.60%, 카르다노 에이다(ADA)는 7.52% 각각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메이저 코인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XRP 커뮤니티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인 1달러에 도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리플 랩스의 기본 토큰인 XRP는 1년 넘게 0.5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사상 최고가는 3.84달러였지만, 3년 넘게 1달러를 넘지 못했다”며 “하지만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잠재력을 시사한다. 분석가들은 시장 동향과 변동성을 고려할 때 2024년까지 XRP가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약 46,000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곧 4단계, 즉 변동성을 경험하고(Wicking), 횡보하고(ranging), 안정화(consolidation)된 다음 목표 가격을 향해 상승 모멘텀(bullish)을 보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4월에 1.4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월말까지 0.6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