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케네틱·아베스 레어로부터 3500만 달러 유치…FLR 전주 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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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center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플레어는 비공개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3500만 달러(약 466억 원)를 모금했다. 플레어는 스마트 계약 프로토콜 생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애플리케이션과 자산 가격을 중계하는 가격 책정 오라클이다.

투자자들은 당초 올해로 예정돼 있던 플레어(FLR) 토큰 배포를 2026년 1분기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장의 판매 압력을 줄이기 위해 판매 한도를 일일 거래량의 0.5%로 설정했다. 또 플레어는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2026년 1월까지 매월 6600만 개의 FLR을 소각할 예정이다. 토큰 총공급량의 2%에 해당하는 양이다.

휴고 필리온 플레어 공동창업자는 “유동성 합의는 성장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이익”이라며 “지지해 준 초기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 FLR 가격은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FLR은 전주 대비 30.63% 오른 60.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투자 유치 소식에 더해 구글 클라우드가 검증자로 네트워크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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