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트위터 계정 @dogecoin_ris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은 현재 0.085달러선에서 곰(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 간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시바이누(SHIB) 라이벌이자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 DOGE 가격은 2월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085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 가격은 이날 최저 0.08546달러, 최고 0.0867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23억 달러로, 트론(TRX, 시총 약 121억 달러)에 2억 달러가량 앞서 시총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DOGE)은 100일 이평선과 50일 이평선이 교차하는 ‘히든 골든크로스'(Hidden Golden Cross)로 알려진 긍정적인 기술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골든크로스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상승 추세에 선행하는 신호이다. DOGE의 가격은 이 크로스오버 부근을 맴돌며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간의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지지선은 0.077달러로 100일 이평선과 일치해 강세 심리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DOGE는 0.088달러 저항선을 목표로 할 수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0.1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략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47,300명의 팔로워에게 도지코인이 2020년 시장 구조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지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약 11,541%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차트를 공유했다.
The price action of #Dogecoin is showing familiar patterns reminiscent of its 2020 behavior. Back then, $DOGE broke out from a descending triangle, entered a period of consolidation, and then skyrocketed by 28,770%. Currently, #DOGE appears to be mirroring this pattern: having… pic.twitter.com/69yXnlYRJd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알리는 2020년 시장 움직임과 유사하게 도지코인이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패턴에서 벗어나 현재 이전 랠리와 유사하게 통합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연말까지 DOGE는 현재 가치인 0.0859달러에서 크게 상승한 약 1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알리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020년 당시 하강 삼각형에서 벗어나 통합기에 접어든 후 28,770%까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