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거(Rager)가 다음 강세 단계에 전 마지막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자산 축적 기회가 한 차례 남았다고 주장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레이거는 4월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마지막으로 한 차례 가격 조정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레이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앞으로 2개월 이내에 마지막으로 가격 후퇴 흐름을 보일 것이다. 바로 반감기 전 마지막 자산 축적을 할 황금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레이거는 비트코인의 가격 후퇴가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점에서의 상승 추세는 주로 며칠 간의 강력한 가격 움직임에 이어 많은 하락과 가격 후퇴로 구성되었다”라며, “비트코인과 시장은 전반적으로 많은 상승 기회를 접하고 있으나 단기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반감기에 앞서 가격 후퇴가 펼쳐진 뒤 2021년 이후 최초로 6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더리움은 추가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레이거는 “많은 이들이 이더리움이 3,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록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상승세에서 이더리움 목표가는 3,500달러이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논의 덕분에 이더리움이 조만간 3,500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도 반감기에 앞선 암호화폐 조정을 예측했다. 렉트 캐피털은 “약 2~3주 후면 반감기 전 가격 조정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격은 보통 15~20% 조정된다. 앞으로 2~3주 동안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라며, 자신의 전망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