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개월 만에 중앙화 거래소에서 가장 큰 주간 순유출…강세 신호?

End-Puff Banner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8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이 암호화폐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이번 주 비트코인이 2023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앙화 거래소에서 이탈했다.

인투더블록의 연구 책임자인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는 최신 분석에서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입출금을 측정하는 최고 암호화폐 자산의 순유입을 추적해 예금에서 BTC의 인출액을 뺀 수치를 발표했다.

아우투무로는 이번 주 중앙화 거래소에서 5억 4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순유출액이라고 지적했다. 인투더블록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고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강세 신호로 해석했다.

또한 해당 분석에 따르면 BTC 수수료는 32.2% 하락해 거래 활동이 감소했음을 나타냈다. 이더리움(ETH) 역시 7주 연속 거래소에서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번 주에는 3억 7천만 달러가 이탈했다. 이더리움 수수료는 14.6% 하락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5일 오전 11시 3분 현재 51,4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0.52%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2,98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일주일 새 6.96% 올랐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