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 달러 붕괴 위험…”3월까지 6만3천 달러 돌파 여전히 가능” 낙관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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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비트코인(BTC)이 52,000달러에 도달한 후 장애물을 만난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의 하락세는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매트릭스포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4년 3월까지 63,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은 여전히 실현가능하다”며 낙관론을 견지했다.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 미국 대통령 선거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도 비트코인이 2024년에 15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낙관론에 힘을 보탰다.

펀드스트랫의 시장 전문가 톰 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세 배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리가 올해 비트코인이 계속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BTC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연준의 금리 인하도 BTC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4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50,7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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