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소넨샤인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 담당 팀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때와 같은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넨샤인은 “투자자 보호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인 끝에 승인을 얻어냈다. 이더리움 ETF도 소송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소넨샤인은 “그런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을 아꼈다.
소넨샤인은 그레이스케일 M&A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눈과 귀는 열려있다. 언젠가 전략적 협력을 위해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자리에서 M&A에 대해 말씀 드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소넨샤인은 “M&A에 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라고 말해, 물밑 대화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