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弗 횡보 ETH, 전성기 온다”

By Decenter

22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이 2주만에 30% 가까이 상승한 후 수일째 3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ETH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29.7%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스테이킹, 탈중앙화 금융(DeFi) 어플리케이션 대한 수요 증가와 네트워크 지분 증명 소각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ETH이 숨고르기를 마친 후 2년 만에 3300달러(약 439만 원) 수준을 회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TH이 33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2022년 3월이 마지막이다. 라이언 션 아담스 가상자산 분석가는 “ETH의 수요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ETH의 공급량이 늘지 않는 한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가능성으로 ETH 가격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트라소닉닷컴의 데이터의 따르면 지난 30일간 ETH 총 유통량은 1만 896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서는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50%에서 80%로 내다보고 있다.

ETH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저하도 ETH 가격을 위협하는 요소다. 최근 레이어 2 토큰 스타크넷(STRK)이 ETH에서 대규모 에어드롭을 진행한 후 토큰 가격이 60%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에어드롭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투자자의 불만과 출시 직후 전체 토큰의 13%가 풀렸다는 사실에 논란이 일며 ETH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타격을 입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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