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덕에 웃은 월드코인, 신고점 찍자마자 하락세…약세 전환 vs 강세 지속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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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Worldcoin

최근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인공지능(AI) 테마 토큰 관심 급증 추세의 최대 수혜주는 오픈AI CEO 샘 알트만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월드코인(Worldcoin, WLD)이다. 월드코인 거래가는 일주일 사이에 약 270%까지 급등하면서 신고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월드코인의 폭발적인 랠리가 끝날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매체는 코이널라이즈(Coinalyze)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동안 월드코인 거래가가 8달러 돌파를 멈춘 뒤 급락한 상황에서 미결제약정(OI)이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심리가 매도 세력에게 우세한 방향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월드코인의 공정가치 격차(FVG)는 3.8달러로, 현재 거래가와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구매자가 월드코인 구매를 위해 관심을 보이는 가격 영역은 3.3~3.8달러 구간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뉴스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월드코인의 소셜 도미넌스, 소셜 언급량 모두 급격히 감소했음을 입증한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에 주목했다. 월드코인 관심도가 하락과 동시에 활발한 예금, 거래소 유입 지표가 급증한 것을 두고 투자자가 매도 준비를 한 상태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월드코인의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월드코인의 일일 차트를 제시하며, “상승 평행 채널이 형성되면서 잠재적 상승 움직임 준비 과정을 설정했다. 만약, 강세 돌파가 계속된다면, 15달러, 더 나아가 26달러까지 향해 추가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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