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유명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비트코인(BTC)의 ‘전례 없는’ 랠리가 역사적 패턴에서 벗어나 예상보다 일찍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피지노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312,000명에게 “과거(지난 2016년과 2020년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후 하락했다가 사이클 최고점까지 급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해당 수준에 도달한 후 아직 하락하지 않았다. 이는 현재 시장이 더 강세를 보일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이전보다 더 일찍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큰 폭의 가격 상승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파라볼릭(Parabolic) 추세를 형성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쯤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며 “2025년 10월경 현재 시장 사이클상 정점에 이를 것이다. 반감기 후로 80주가 지나면 반감기에 따라 수익을 거두는 시기가 끝난다. 이때부터 약세장이 시작된다. 시장에서 나가도 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1일 오후 10시 42분 현재 51,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22% 하락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