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황소 마이클 세일러 “BTC 영원히 매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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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BTC)을 “영원히(Forever)” 매수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의 전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무기한으로 계속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총 70만 비트코인이 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세일러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도입은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실제 새로운 ETF에 대한 수요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일일 공급량을 꾸준히 앞질렀으며, 때로는 8~10배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트리뉴스에 따르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보유 BTC 가치가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9만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세일러는 지난 1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새롭고 디지털 방식이며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통적인 위험 자산과 상관관계가 없다. 따라서 책임감 있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도 자연스럽게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10년은 비트코인 골드 러시의 시대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량은 제한적이다. 특히 ETF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수요는 채굴자를 통한 공급량보다 10배 많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공개 기업(증시 상장 기업)도 늘어날 것”이라며 “MSTR은 이제 부동산 및 석유 개발업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는 비트코인 개발업체”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1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52,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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