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6% 급등, 왜?…DOGE 0.1달러 돌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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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wn The Doge 트위터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이 19일(현지시간) 0.09달러의 강한 저항을 모멘텀과 거래량 증가로 돌파했다.

시바이누(SHIB) 라이벌 DOGE 가격은 2월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090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15% 급등한 가격이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저 0.08508달러, 최고 0.0900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도 24시간 전 대비 136.77% 급증해 현재 약 7억 1,699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30억 달러까지 증가해, 체인링크(LINK, 시총 약 144억 달러)를 추격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DOGE)은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로 인해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가격이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10만 달러가 넘는 거래가 1,000건 이상 발생했으며, 이는 주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상당한 활동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활동은 DOGE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시사한다. 또한 도지 가격 랠리는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과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 도지코인 재단은 온라인 판매자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쇼피파이(Shopify)와 같은 플랫폼에 기가월렛(GigaWallet)의 연결을 확장하는 등 DOGE 채택과 개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가월렛 프로젝트에서는 도지코인 네트워크와 표준화된 오프라인 지갑을 통합해 인터넷 기반 거래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도지코인 지갑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매도 세력은 2월 17일(현지시간) DOGE를 대칭 삼각형(Symmetrical Triangle) 패턴으로 되돌리려 했지만 매수 세력이 공격적으로 레벨을 방어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08달러)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했고, 상대강도지수(RSI)가 63을 상회하고 있어 매수 세력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매수 세력이 0.09달러의 장애물을 넘으면 0.10~0.11달러의 저항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DOGE 가격이 하락해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지면 이 긍정적인 전망은 단기적으로 무효화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도 세력이 사소한 안도 랠리마다 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상승 추세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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