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2천달러선 등락에도 강세론 여전…”BTC 내년 60만 달러 도달 전망”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52,000달러 수준에서 지지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0일 오전 8시 3분 현재 51,9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1,711.82달러, 최고 52,483.3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더 많이 상승하면서 S&P 500 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끊고 0.42% 하락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이전에는 시장 관측통들이 빠르면 3월에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이같은 부정적인 거시경제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BTC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약 8% 상승해 2021년 11월 이후 주간 최고가인 52,137달러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 며칠 동안 52,0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했지만, 비트코인 매수 세력은 서둘러 수익을 예약하지 않았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또 다른 요인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의 자금 유출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1월에 56억 4,000만 달러가 유출된 GBTC의 자금 유출은 2월에 13억 7,000만 달러로 둔화됐다”며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의 다음 구간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약 70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19일(현지시간) X를 통해 “바이낸스 BTC/USDT 페어 주봉 차트는 상당한 모멘텀을 보여주며 좋은 그림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을 겪은 뒤 최종적으로 54,000~58,000달러까지 상승하며 반감기 전 상승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X를 통해 “현재 1 BTC가 26 온스의 금과 가치가 같아졌다. 2024년 비트코인 가격은 35 온스(약 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며, 2025년에는 300 온스(약 6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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