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전 역대 최고가 근접할 수도…”BTC 6개월 내 신고가 경신 확률 85%”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금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52,000달러선을 유지하며 추가 랠리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약 70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19일(현지시간) X를 통해 “바이낸스 BTC/USDT 페어 주봉 차트는 상당한 모멘텀을 보여주며 좋은 그림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을 겪은 뒤 최종적으로 54,000~58,000달러까지 상승하며 반감기 전 상승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소속 리서치 총괄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는 “비트코인이 향후 6개월 이내에 신고점을 경신할 확률은 85%”라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신고가 경신을 견인할 주요 촉매제 5개로 ▲반감기 도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신규 수요 유입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글로벌 주요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매집 가능성 등을 지목했다.

또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는 “과거 반감기 사례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 60일간 평균 32% 상승했다.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는다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당일 또는 그 전에 역대 최고가인 69,0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 전통 금융 업계도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비트코인 ETF를 공격 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의 공급량 중 6.5%인 77.7만 BTC가 손실 상태다. 이는 과거 강세장 초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0일 오전 12시 3분 현재 52,1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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