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주 연속 상승하면 더 올랐다…이번에도 오르면 7만8000달러 간다–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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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19일 블룸버그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이같은 단기 가격 전망을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5만2000 달러 대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이다.

과거 데이터와 각종 기술적 분석이 비트코인과 같은 신흥 자산의 가격 예측에 꼭 들어 맞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비트코인과 같이 젊고 변동성이 큰 자산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단서를 달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3년 초 이후 3배 올랐다. 비트코인 ETF의 성공에 힘입은 바 크다. 여기에 반감기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2월 18일까지 4주 연속 이어졌다. 지난 5년간 비트코인이 4주 연속 상승 뒤 그로부터 3개월 동안 평균 49% 상승했다. 이번에도 이같은 패턴이 반복 된다면 비트코인은 약 7만8000 달러까지 상승하게 된다.

비트코인 주간 상승률 추이. 4주 연속 상승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자료=블룸버그

DACM의 창립자 리처드 갈빈은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내구성은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 중 하나인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수준으로 후퇴 후 약 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 6만9000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 예측. 자료=블룸버그

옵션시장의 움직임도 관심이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 콜 스프레드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전략 중 하나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고 있지만, 반드시 큰 폭의 증가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오르빗 마켓츠의 공동 창립자 캐롤라인 모론은 “옵션 시장은 현재 반감기 전에 새로운 역대 최고점을 달성할 확률을 약 20%에서 25%로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 금융시장은 프레지던드 데이로 오늘 휴장한다. 런던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5만2000 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오픈AI의 CEO가 투자한 월드코인이 지난 24 시간 동안 4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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