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의 월드코인(WLD), 100% 이상 랠리 후 역대 최고가 경신

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Worldcoin

오픈AI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의 블록체인 신원 인증 프로젝트인 월드코인(Worldcoin, WLD)가 100% 이상 랠리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월드코인 고래 세력의 대규모 거래 활동에 주목했다. 데이터 추적 툴 스팟 온 체인(Spot On Chain)의 데이터에 따르면, ‘0x0007’로 알려진 월드코인 고래 지갑이 최근, 바이낸스에서 582만 달러에 육박하는 월드코인 토큰 209만 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고래 세력은 최근 랠리 영향으로 월드코인 투자 수익 215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코인피디아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를 인용, 지난 이틀간 약 1,200만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청산되는 등 대대적인 시장 변동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중 약 800만 달러는 숏 포지션 폐쇄로 즉각적인 저항 강도가 사실상 감소했다. 그 결과, 코인마켓캡 기준 월드코인 거래가는 사상 최고치인 5.5달러를 기록했다.

월드코인 랠리 영향으로 단 몇 시간 만에 거래량도 3,00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월드코인의 앱인 월드 앱(World App)이 지난해 5월 출시 후 홍채 스캔 툴인 오브(Orb) 일일 검증 등록 건수 1만 6,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관심도 증가와 함께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투자금 1억 1,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그러나 코인피디아는 18일(현지 시각)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하여 현재의 랠리가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다만, 4.7달러에서 지지선을 확립한다면, 투자자가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는 등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대로 4.7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강세 모멘텀이 약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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