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급증 속 탄탄한 랠리 지속…4만 6천 달러 후퇴 시나리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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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말 사이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 기준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가가 5만 680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몇 시간 만에 1,500달러 가까이 회복했다. 또, 황소 세력은 주말 거래로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큐(Skew)는 월가 거래일 도중 포착한 매수 신호가 주말에 접어들면서 주로 하락과 반등으로 가라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큐는 황소 세력이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5만 2,000~5만 3,000달러 구간의 현물 흐름 측면에서 종종 차익 실현에 해당하는 현물 매도가 눈에 띈다”라며, “현재 상승세의 핵심은 하락에 대한 충분한 현물 수요를 기록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모니터링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는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OI)이 68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추후 변동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4만 6,000달러 하락 가능성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전망에 주목했다. 마르티네즈는 추세 전환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인 TD 시퀀셜(Tom Demark Sequential)을 비트코인 매도 압박 근거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다양한 가격대에 걸친 보유자의 비용 기준 분포를 기반으로 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도 가격 조정 임박 신호로 언급했다.

마르티네즈는 해당 온체인 지표 분석 결과, 5만 1,099~5만 2,582달러 사이에서 상당한 저항을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패턴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5만 2,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8% 가격 조정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때 비트코인 가격은 4만 8,000~4만 6,500달러 사이로 하락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은 100만 개가 넘는 암호화폐 주소가 54만 4,870BTC를 구매한 구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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