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2천달러선 등락…영원히 오르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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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며칠째 52,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미 동부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5개월 만에 최고치인 52,000달러를 넘어선 이후 횡보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17일 오전 10시 9분 현재 52,1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비트코인은 52,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랠리가 과열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영원히 오를 수만은 없다는 얘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모멘텀이 강할 때 정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행복감은 결국 정점을 찍고 급격한 조정이 뒤따른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지만 물가, 금리 등 거시경제적 요인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랠리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불과하다. 금 시총(10조 달러)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수준”이라며 강세론에 힘을 실었다.

다수 분석가들은 ETF로 순유입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낮고, 반감기으로 인해 공급 부족이 심화될 수 있어 향후 비트코인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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