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7일간 10% 급등, 랠리 이유는?…”XRP 0.68달러까지 상승 전망”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일주일 동안 10% 넘게 상승하며 0.57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월 16일(한국시간) 오후 3시 2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57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88%, 일주일 전보다 10.36%  각각 오른 가격이다.

XRP는 이날 최저 0.5432달러, 최고 0.57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16.03% 급증하며, 현재 1,785,760,4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는 높은 매수량과 강세 모멘텀으로 0.54달러의 저항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면서 다음 주요 목표인 0.68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0.68달러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역사적으로 XRP는 하루 만에 쉽게 두 자릿수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플의 암호화폐 수탁업체 스탠다드 커스터디(Standard Custody) 인수 계획을 밝힌 코인데스크의 X 게시물에 대해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회사의 상당한 성과를 과시했다. 갈링하우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플은 미국 내 약 40개 관할 구역에서 송금업체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 기관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아일랜드 중앙은행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로 등록했다.

실제 핀테크 대기업 리플은 최근 인수, 라이선스 획득, 글로벌 진출 확대 등 많은 성공을 거두며 주요 암호화폐 기반 결제 및 수탁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XRP의 가격 실적은 리플의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리플은 현재 진행 중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XRP 가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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