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가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에 향후 몇주간 매일 천달러씩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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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지난 4일 동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자금이 22억 달러를 넘어서며 10개 펀드의 첫 4주 동안 유입된 자금 규모를 앞질렀다.

선두를 달리는 것은 블랙록, 피델리티, 21 쉐어스, 비트와이즈의 현물 비트코인 ETF 4개로, 모두 신규 자금 유입으로 운용자산(AUM)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GBTC는 펀드가 ETF로 전환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매일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제미니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는 15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일일 BTC 채굴량보다 10배 많은 양을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현상이 반감기까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일일 채굴량 대비 20배 많은 물량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TF 수요 급증으로 수요일에 비트코인 가격은 52,5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7일 동안 17% 상승했다.

한편 퍼스트 블록 캐피탈의 설립자 마크 반 더 치즈(Marc van der Chijs)는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이 유입되며 BTC 가격이 매일 1,000달러(+2%)씩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I spent some time analyzing the post-ETF Bitcoin charts today and came up with some rough price predictions for the next 3 months. Currently the ETF inflows lead to a 2% increase in price per day, which is about $1000 per day. Most of the increase is taking place during the…

이어 “현재 가격 기준 ETF 유입 물량은 새로 채굴되는 물량의 10~12배다. 사람들은 아직 BTC가 고점을 찍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에 더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4월 예정된 반감기 등도 공격 충격을 가중시켜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다. 앞으로 수주 동안 ETF 거래일당 평균 1,000달러씩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반감기 전에 사상 최고가(69,000달러)를 경신하고 2~3개월 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15일 오후 8시 57분 현재 52,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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