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뉴욕 시간 오후 2시 코인베이스 주가는 160.14 달러로 14.07% 상승했다. 이날 장중 고점은 160.69 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베이스는 15일(목) 뉴욕 증시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분석가들은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코인베이스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CNBC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니담의 분석가 존 토다로는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이 회복됐고 이자 수입이 유지됨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4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토다로는 코인베이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증가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로빈후드의 4분기 암호화폐 매출도 10% 증가한 것으로 이미 보고됐다.
팩트세트의 4분기 코인베이스 매출 전망치 평균은 8억2610만 달러로 3분기의 6억7410만 달러에 비해 1억5000만 달러 정도 많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760억 달러에서 1427억 달러로 늘었고 주당 이익은 3분기 0.01 달러 손실에서 0.02 달러 이익으로 전환됐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