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이 이더리움 ETF 승인 전례 아냐”–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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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14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결정이 이더리움 ETF에 대한 전례를 세우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SEC는 공평무사한 규제 접근법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겐슬러는 “1월에 우리가 한 결정은 특정 서류 제출에 한정된 것이었다”면서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비트코인 자체의 승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SEC의 행동은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선호가 아닌, 준법성과 규제 기준에 대한 준수를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ETF를 승인 받은 프랭클린 템플턴, 피델리티, 블랙록과 같은 주요 금융 기업들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신청서도 제출한 상태다. 겐슬러 회장의 발언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을 독립적 평가 과정을 통해 심사하겠다는 의미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논의와 전망을 하고 있고, 일부는 5월에 긍정적인 답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예측했었다.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발언에도 일부는 이더리움 ETF의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반면, 다른 일부는 SEC의 엄격한 법 집행 스타일과 이더리움 제품이 충족해야 할 기준에 대해 경고하는 입장이다.

SEC의 암호화폐 ETF에 대한 입장은 디지털 자산의 더 넓은 수용과 제도화에 대한 중요한 지표이다. 비트코인 ETF의 승인으로 문이 열렸지만,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들은 유사한 제품에 대한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자신만의 고유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금융 산업과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SEC의 결정을 주시할 것이며, 이는 이더리움 ETF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자산이 규제된 금융 시스템에 통합될 방법에 대한 선례를 설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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