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계열사 글로벌X, BTC 현물 ETF 신청 철회

By Decenter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BOE는 지난해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글로벌 X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규칙 변경 신청을 지난 26일 철회했다. SEC가 11개의 BTC 현물 ETF 상품의 상장을 승인한 지 3주만이다. SEC는 지난해 9월과 11월 CBOE의 신청에 대한 승인 결정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CBOE와 글로벌X는 현재까지 이에 관해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제임스 세이파르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글로벌X의 BTC 현물 ETF 상품은 지난해 12월부터 여타 상품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다”며 “CBOE의 신청 철회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SEC가 머지않아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SEC는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의 ETH 현물 ETF 승인 결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종 결정은 5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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