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미 숏츠]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역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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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현대 금융에서 표준은 ETF입니다. ETF가 다루지 않는 산업, 다루지 않는 자산이 없습니다. 금, 오일, 외환, 채권, 해운 지수, 심지어 ETF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ETF 시장 규모와 역사. 자료=네이트 게라치 엑스(X) 게시물

ETF 시장의 절대 강자는 블랙록입니다. 425 개의 각종 ETF를 운용하고, 총 자산이 10조 달러에 달합니다. ETF에서 올리는 영업수익은 40억 달러로 단연 톱입니다. 인덱스 펀드의 대명사 뱅가드의 거의 4 배 수준입니다.

주요 ETF 운용사와 영업수익 순위. 자료=프레드 크루거 엑스(X) 게시물

ETF는 투자를 표준화합니다. 세금, 수수료, 거래 방식 등을 ETF 기준에 맞춰 설계합니다. 크루거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표준으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ETF 표준으로 걸어들어간 것”이라고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그 위에 올라탄 것 뿐이라는 거죠.

크루거는 “블랙록이 금융시장의 스탠다드오일이며, CEO 래리 핑크는 새로운 록펠러”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래리 핑크는 오렌지 필을 먹고 비트코인 추종자가 됐습니다.

150년 후 금융 역사가들은 뭐라고 할까요? ETF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할까요? 아니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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