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리의 NFT 레이더]NFT 회사가 가상자산 거래소 세우는 이유

By Decenter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코랄이 새로운 가상자산 거래소 ‘백팩’의 출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백팩 거래소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VARA)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VARA 대변인은 “엄격한 절차를 거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며 “백팩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와 위험보장을 우선시한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코랄은 이미 동명의 서비스인 솔라나 기반 NFT 지갑 ‘백팩’을 운영하고 있다. VARA 라이선스는 백팩 거래소에만 해당되고 백팩 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코랄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유명한 프로필 NFT(PFP NFT)인 매드래즈(Mad Lads) 콜렉션을 보유한 회사이기도 하다. 이날 오후 5시 12분 매직에덴 기준 매드래즈 바닥가는 63.22SOL을 기록했다. 이날 SOL 시세를 감안하면 약 379만 7489원이다.

백팩 거래소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았다. 백팩은 공식 엑스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기자 등록을 받고 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페란테 CEO는 “백팩 거래소는 이 기술이 제공하는 최고 기능을 입증하기 위해 투명성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높이길 기대한다”면서 “신뢰하지 말고 확인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솔라나 기반 NFT 사업으로 기반을 닦은 코랄이 가상자산 거래소 분야에선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디센터에서 읽기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