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22일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토큰($TRUMP) 상위 220명의 보유자들을 위한 특별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요일 공개된 실시간 순위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5월 12일까지 상위 220위 안에 들기 위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상위 25명의 보유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VIP 리셉션과 함께 백악관 특별 투어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 실제로 진행되며, $TRUMP 갈라 디너 관련 세부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와 검증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갈라 디너 발표 이후 온체인 데이터는 TRUMP 메메코인을 확보하려는 대형 투자자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루컨체인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는 약 1,227달러에 407,467 TRUMP 토큰을 매수하기 위해 500만 달러(약 71억 원)를 지출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발표 전에 TRUMP 토큰을 매도해 상승 이익을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 디너 소식으로 인한 시장 과열 현상이 단기적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TRUMP 메메코인은 24시간 동안 70% 이상 상승해 약 1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의 이 중형 메메코인은 완전 희석 가치 기준 약 135억 달러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평균 거래량은 400% 급증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주간의 주목할 만한 TRUMP 가격 반등으로 새로운 상승장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4시간 차트의 RSI(상대강도지수)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며 2025년 들어 처음으로 70% 수준을 돌파했다. 또한 4시간 MACD 지표도 수주간의 약세 신호 이후 상승세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