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솔라나 생태계 개발과 성장에 주력하는 투자사 SOL 스트레테지스는 23일 ATW 파트너스와 최대 5억 달러(약 7,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SOL 스트레테지스는 첫 번째 트랜치로 2,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2025년 5월 1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로 4억 8,000만 달러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전액 솔라나 코인 매입에 사용되며, 스테이킹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투자자들과 공유된다.
SOL 스트레테지스의 리아 왈드 CEO는 “이번 자금 조달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이뤄진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이며, 스테이킹 수익과 직접 연계된 최초의 사례”라며 “5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자본을 확보함으로써 솔라나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선도적인 기관 스테이킹 플랫폼이 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 소식은 솔라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주간 42% 상승한 솔라나는 일간 차트에서 메가폰 패턴을 형성하며 300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간 MACD와 RSI 지표 역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