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해야”… 비트코인 9만3000달러 돌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전날보다 2.35% 상승한 1억3318만9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51% 오른 9만3081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8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9만3000달러대까지 가격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이 금리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며 “지금은 금리를 내리기 완벽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가 내리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져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한다.

벤처투자사(VC) QCP캐피털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해임 가능성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며 나타났다”며 “미국 주식과 국채, 달러에서 이탈한 자금이 금과 비트코인으로 몰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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