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무트 PoSA 공개…파스텍스, 파리서 Web3 혁신 발표

출처: 토큰포스트

바하무트(Bahamut)가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5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 ‘PoSA(지분 및 활동 증명)’를 공식 발표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같은 행사에서 파스텍스(Fastex)는 Web3 기반 신규 제품과 디파이 플랫폼을 대거 공개하며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하무트(Bahamut)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5’에서 자체 합의 알고리즘 ‘PoSA(Proof of Stake and Activity)’를 정식으로 가동하며 차세대 블록체인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PoSA는 스마트 계약의 실제 사용량에 따라 블록 생성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단순 지분 기반 보상 구조보다 활동성과 기여도를 중심에 둔 탈중앙화 모델로 평가된다.

바하무트는 이번 행사에서 해커톤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솔라나재단(Solana Foundation), XRPL 커먼즈(XRPL Commons)와 함께 총 300명 이상의 개발자 및 Web3 혁신가들이 참여한 온사이트 해커톤을 공동 주최하였다. PoSA 기반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한 바하무트 트랙에는 11개 팀이 참가해 솔루션을 완성했으며, 이 중 ‘루저 브래킷(Looser Bracket)’ 팀이 ‘게임과 유동성의 결합’이라는 프로젝트로 1등을 차지해 5000유로 상금을 수상하였다.

해커톤 종료 후인 7일에는 파스텍스가 ‘퓨처 컨피던스 컨퍼런스(Future Confidence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자사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텍스는 커스터디형 Web3 지갑 ‘요월렛(YoWallet)’을 비롯해, 헬스케어 플랫폼 ‘요헬스(YoHealth)’, 통신 서비스 ‘요폰(YoPhone)’, 블로그 서비스 ‘요블로그(YoBlog)’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였다. 또한 바하무트 체인 기반의 디파이 대출 플랫폼 ‘퍼센트미(PercentMe)’를 출시하며 기술 응용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어 8일에는 파스텍스의 웹3 프로그램 책임자 파벨 아라먀안(Pavel Aramyan)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PoSA의 정식 가동을 발표하며, 블록체인 합의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였다. 9일에는 파스텍스의 최고법률책임자 바르단 카차트리안(Vardan Khachatryan)이 ‘글로벌 경제에서 디지털 자산의 영향력’이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규제 환경과 스테이블코인 채택 관련 현황을 논의하였다.

이번 주간 행사의 대미는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장식되었다. 파스텍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파리의 상징적인 공연장 라 마신 뒤 물랑루즈(La Machine du Moulin Rouge)에서 열렸으며,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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