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6556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53만8200개로 늘렸으며, 현재 누적 평가이익이 약 10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비트코인(BTC) 6556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하였다. 매수 금액은 약 5억5580만달러로, 평균 매입가는 8만4785달러였다. 이번 매수는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돌파하기 전 지난주 가격대에서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스트래티지는 현재까지 총 36억4700만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 53만82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매수가는 비트코인 1개당 6만7766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분은 약 100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부과로 인한 시장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2주 전 매도세로 23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해 지난주 금요일 기준 약 320달러로 마감하였다. 월간 기준 주가 상승률은 약 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