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에 알트코인 급등, 이더리움·XRP 등 5종목 주목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 3,000달러를 돌파했고, 주요 알트코인들은 며칠 사이 15%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광범위한 랠리는 여러 거시경제적, 규제적 요인들이 암호화폐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관세 부과를 보류했고, 폴 애트킨스가 공식적으로 SEC 위원장에 취임했으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포 심리가 진정되고 신뢰가 회복되면서 시장 관찰자들은 다시 강세장을 전망하고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 크립토 크리스토퍼는 이번 랠리가 더 큰 상승장의 시작일 뿐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강세장이 정점을 찍기 전에 폭발적 상승이 예상되는 5개 주요 알트코인을 집중 조명했다.

1. 이더리움(ETH)

크리스토퍼는 1,6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며 강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비트코인과 달리 ETH는 이번 사이클에서 아직 신고가를 경신하지 못했다. 이더리움이 디파이, 웹3, 레이어2 인프라를 계속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보수적으로도 3~4배의 상승 여력이 있으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만 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세대를 잇는 매수 기회”라고 그는 강조했다.

2. XRP

최근 몇 년간의 규제 관련 혼란에도 불구하고 XRP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토퍼는 글로벌 유틸리티와 정부 도입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바탕으로 큰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XRP는 폭발적인 가격 상승 이력이 있으며, 우호적인 거시 환경과 활용성 증가로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에 필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 바이낸스코인(BNB)

BNB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증가, 정기적인 토큰 소각, 이더리움 대비 저렴한 거래 수수료 등으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 개발자들을 다시 끌어들이고 있다. 크리스토퍼는 BNB가 이전 고점을 돌파하여 신규 디파이 프로젝트와 유동성이 생태계로 복귀하면서 1,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4. 카르다노(ADA)

다른 레이어1 체인들에 비해 더딘 움직임을 보였던 카르다노에 대해 크리스토퍼는 현재의 횡보가 오히려 기회라고 주장했다. ADA가 여전히 3달러 신고가를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5배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수적인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에게 ADA는 현재 가장 안전한 베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5. 솔라나(SOL)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퍼는 현재 가장 강력한 레이어1 생태계 중 하나로 솔라나를 꼽았다. 과거 네트워크 중단 우려에도 불구하고 밈코인 열풍과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가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40달러 선에서 2~3배 상승이 예상되며, 네트워크 성장이 지속된다면 레버리지 포지션에서 10배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심리가 강세로 전환되고 기관 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들 알트코인은 다음 강세장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신중하게 선별된 이들 알트코인들이 역사가 반복된다면 더 큰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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