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C 벤처스,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3000만 달러 규모 웹3 펀드 출시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MEXC의 투자 부문인 MEXC 벤처스(MEXC Ventures)가 목요일 탈중앙화 공간 내 차세대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3,000만 달러 규모의 웹3 펀드 출시를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그나이트X(IgniteX) 펀드가 5년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려는 MEXC 벤처스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초기 단계 웹3 스타트업, 개발자 커뮤니티, 교육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설계된 전용 런치패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 펀드는 고려대학교(Korea University) 블록체인 연구소와 협력하여 출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고, 학술 교류를 촉진하며, 차세대 웹3 전문가 풀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사용자들이 탈중앙화 경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EXC 벤처스는 탈중앙화 인프라, AI 통합 블록체인 솔루션, 스테이블코인, 핀테크 도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멘토링, 교육 노력, 자금 지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은 미래 지향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유망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웹3 스타트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자금 지원과 인큐베이션 지원 외에도, 이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떠오르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해커톤과 개발자 참여 프로그램 시리즈도 포함한다.

교육은 이 이니셔티브의 큰 부분이다. 이 그룹은 학술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 장학금과 전문 블록체인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참가자들에게 현재 웹3 리더, 교육 이벤트, 실무 프로젝트 개발 경험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멘토십 프로그램의 출시로 더욱 강화된다.

한편,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이자 투자 회사인 DWF 랩스(DWF Labs)는 3월에 중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리퀴드 펀드(Liquid Fund) 출시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웹3 기술의 실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펀드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프라를 주류 사용을 위해 확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사이를 투자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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